5/20 (일) '따스한채움터'(노숙인 대상, 무료 실내급식장) 에서

오전 5시20분~ 8시 까지 새벽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주)온누리약국체인의 임직원과

(사)온누리약국복지회의 고숙희 이사님(64_가까운이화), 최영혜 이사님(167_영),

김순자 회원님(1937_연세온누리)과 자녀 2명이 배식과 설거지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따스한 채움터'는 서울역 광장의 거리급식을 실내급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서울역 인근

용산구 동자동에 설치한 실내급식장입니다. 무료급식 이용 대상은 노숙인들이 대부분이고, 용산구 주변의 쪽방거주자, 독거어르신들도 꽤 오신다고 합니다.

봉사는 마음보다도 실천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이른 시간에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