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온누리약국체인 약사들이 설립한 온누리약사복지회(회장 박영순)는 추석과 10월 2일 노인의날을 맞아 서울지역 동작본동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 전국 5000여분의 어르신들께 ‘사랑의 지팡이’를 증정하는 사업을 18일부터 전개중이다.

‘사랑의 지팡이’는 전국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정을 이용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또 이 전달에는 온누리약사복지회 해당 지역 지부장 및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온누리약사복지회는 2006년 1만개 ‘사랑의 지팡이’ 지원에 이어 2007년에는 5천여개를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지팡이’ 지원사업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길이 가볍지 않다는 점’과 ‘온누리약국체인 약사들이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민들에게 환원하고자 한 설립취지에 부합한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온누리약사복지회측은 밝혔다.

증정된 ‘사랑의 지팡이’(2단접이 지팡이)는 안전하고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아래/위 양쪽에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며 여분의 고무발(고무패킹)을 함께 전당해 고무가 닳았을 때 갈아 끼울 수 있게 배려했다.

▲ 동작본동종합사회복지관

▲ 홍은종합사회복지관